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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앙헬 디 마리아 영입

볼만있으면난외롭지않지 2022. 7.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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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 디 마리아를 영입한 유벤투스

 9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로부터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등번호는 22번이라도 발표했다.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2007년 벤피카에 입단하며 유럽 축구리그에 데뷔를 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11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의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을 했다.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데뷔 시즌 53경기 9득점 21 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메수트 외질과 함께 축구판을 뒤 흔들어 놓았다. 레알 시절 그는 공식전 190경기에 출전해 36골과 70도움을 기록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중 돌연 맨유로 이적을 하며 커리어를 망쳤지만 다시금 PSG로 이적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무려 7 시즌을 뛰며 자신이 왜 유럽 최고의 도움왕인지 증명해냈다.

 유벤투스는 2010년대 이후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메시(174개)와 뮐러(149개)에 이은 131개라고 추가로 소개했다. 

 리그 타이틀을 AC밀란에게 내준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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