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해외축구

인테르, 통산 9번째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 획득

볼만있으면난외롭지않지 2023. 5. 25. 16:24
반응형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 우승을 달성한 인터밀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2-23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인터밀란이 피오렌티나를 2-1로 제압하며 통산 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곤잘레스가 전반 3분만에 골을 넣으며 피오렌티나가 경기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반 29분 인터밀란의 해결사 라우타로가 뒷공간 침투를 하며 동점골에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막판 바렐라의 크로스를 라우타로가 한번 더 골망을 흔들며 전반전을 2대 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엔 양 팀 모두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인터밀란은다음 달 11일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도 앞두고 있다. 또 하나의 우승 도전이 남은 셈이다. 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피오렌티나로서는 우승 기회가 한 번 더 남았다. 다음달 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