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 시간)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로부터 스털링을 데려왔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라고 알려졌다.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에 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도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스털링은 지난 7 시즌 동안 맨시티 핵심 선수 중 한 명이었고 매 시즌 모두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4개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포함 9개의 주요 영예를 안았던 멤버이다.
스털링은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 오게 돼 기쁘다. 나는 지금까지 경력에서 분명히 많은 것을 성취했다. 하지만 아직 성취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 런던은 내 집이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다. 내가 매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뛸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나는 그곳에서 팬들을 곧 만날 수 있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도 "20216-2017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80골 이상을 기록한 8명 중 한 명이다. 최근 5 시즌 평균 모든 대회서 22골 10 도움을 기록했다"며 스털링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 보내면서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한 첼시 입장에서는 좋은 선수를 데려왔으며 투헬 감독의 전술 스타일에도 맞는 선수이다. 이번 이적시장 1호 영입을 성공시킨 첼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About 이적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샤, 하피냐 영입 발표 (0) | 2022.07.16 |
---|---|
첼시, 쿨리발리 영입 발표 (0) | 2022.07.16 |
유벤투스, 앙헬 디 마리아 영입 (0) | 2022.07.09 |
AT 마드리드, 악셀 비첼 영입 발표 (0) | 2022.07.07 |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 발표 (0) | 202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