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팀 확정
3일(한국시간) 22-23 시즌 UCL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6차전 8경기가 모두 치러졌으며 32개 팀 중 절반인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 오른 팀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는 클럽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잉글랜드(토트넘, 리버풀, 맨시티, 첼시)와 독일(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이 참가팀 전원이 16강에 올랐으며 이탈리아는 3팀(나폴리, 인터 밀란, AC 밀란)이 16강에 올랐고, 포르투갈은 2팀(벤피카, FC 포르투)이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레알 마드리드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프랑스도 1팀(파리 생제르맹), 벨기에도 1팀(클럽 브뤼헤)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은 각 조 1위 팀과 2위팀이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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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슈퍼컵 우승
11일(한국 기준) 핀란드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UEFA 슈퍼컵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자와 유로파리그(UEL) 우승자가 맞붙는 대회이다. 레알은 황제 벤제마, 비니시우스, 발베르데가 선발 공격라인을 꾸렸으며 중원엔 '크카모' 인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자리 잡았고 수비는 카르바할, 알라바, 밀리탕, 멘디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와가 지켰다. 프랑크푸르트는 소우와 보레가 투톱으로 출전을 했으며 로데, 렌츠, 린드스트롬,크아누프가 중원을 지켰고 포백은 투레, 은디카, 투타, 카마다가 선발로 나왔다. 골문은 트랍이 장갑을 꼈다. 경기는 많은 전문가가 예상한 것 처럼 레알이 시종일과 주도했다. 결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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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대한민국 김민재 영입 발표
지난 27일(한국 기준) 세리에 A의 명문 구단인 나폴리는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 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구단은 김민재의 계약 기간,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인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김민재가 나폴리와 보장 3년에 옵션 2년 등 '3+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빅클럽으로의 이적은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새로운 팀에서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차며 튀르키예 슈퍼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에서 맹활약해 유럽 유수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 AC밀란, 영국의 에버턴, 브라이튼, 스페인의 세비야, 마지막으로 프랑스의 스타드 렌, 마르세유 등이 그의 영입을 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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