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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돌아온 캡틴, 손흥민 선발 출전하며 유로파 결승전 예열완료!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홈팀 애스턴 빌라와 원정팀 토트넘의 경기는 홈팀의 2대 0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이어가면서 시즌 21패(11승 5무)를 당해 20개 팀 중 17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배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패배를 기록했지만 오늘 경기도 패배하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다시 한번 더 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승점 38점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역대 최저 승점 기록 경신도 확정됐다. 이전 기록은 97-98 시즌 44점 이였다. 한편 이날 토트넘에게 그나마 위안거리는 캡틴 손흥민 선수의 선발 복귀였다. 지난달 11일에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 더보기
대한민국 여자 축구팀, 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 패배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콜롬비아에 전반 연속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졌다. 여자 대표팀의 네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다. 이들의 월드컵 첫 경기는 늘 고통이었다. 이날 또 한 번 그 아픔이 이어졌으며 에이스 지소연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소연은 대한민국 남녀를 통틀어 A매치에서 최다 출전(146경기), 최다골(67골)을 기록중인 세계가 인정하는 레전드다. 한편 오늘 경기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도 탄생했다. 후반 33분 최유리와 교체되어 출전한 유진 페어는 A매치 데뷔전이자 월드컵 첫 출전이였다. FIFA에 따르면 2007년생 페어는 16세 26일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출.. 더보기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입단 확정! 1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정우영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정우영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다음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벌써 독일에서의 커리어만 6년차에 접어든 정우영은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 2018년부터 독일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U-19 팀에 입단해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뮌헨 2군을 거쳐 1군에도 합류해 분데스리가 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당시 정우영은 출전 기록 덕에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로 포함됐다. 이후 정우영은 SC프라이부르크에 합류하였고 더욱더 치열해진 주전경쟁에서 인정받아 20-21 시즌 주전멤버로 활약을 펼쳐나갔다. .. 더보기
이강인, PSG 이적 확정!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8년까지 계약한 이강인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PSG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유스시절을 보내며 2019년 데뷔를 했으며 최연소 기록을 싹 다 갈아 치우며 등장했다. 발렌시아를 거쳐 마요르카에서 그의 실력은 만개했다. 지난 시즌엔 커리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팀 내에서 확실하게 에이스의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다. 활약에 힘입어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처음엔 같은 리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었고 PSG가 치고들어왔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 이적료로 2200만 유로(약 31.. 더보기
김민재, 아시아 최고 이적료 기록하며 뮌헨 입성! 6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로마노는 "김민재가 한국서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바이에른 뮌헨행에 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적었다. 지난달 15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재는 금일 6일 퇴소한다. 훈련소에 있는동안 김민재의 이적 루머는 끊임없이 나왔으며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이 마침표를 찌었다. 뮌헨의 김민재에 대한 사랑은 대단했다. 보통의 메디컬 테스트는 자국 클럽하우스에서 진행을 하기 마련이지만 훈련소에 있는 김민재의 컨디션을 고려해 본국인 대한민국에서 진행을 한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은 메디컬 테스트 직후 나폴리로부터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것이며 이번 주에 그것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 더보기
대한민국, 우승후보 프랑스 상대로 첫 승 신고!!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이 탄탄한 조직력과 '선 수비 후 역습'의 전략으로 이승원(강원 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후보인 프랑스를 2-1로 이겼다. 경기는 프랑스가 완전히 주도하며 이끌어갔다. 한때 점유율을 75%까지 끌어올리며 한국 선수들은 볼을 제대로 잡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많지 않은 기회를 노렸다. 김지수와 최석현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상대에게 위험지역으로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고, 볼을 뺏으면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갔다. 결국 전반 22분 프랑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잘 빠져나오며 역습을 시도했고 이를 주장인 이승원 선수가 .. 더보기
이강인, 데뷔 후 첫 멀티골 작렬! 2경기 연속 MOM 24일(한국시간) 마요르카의 홈구장인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헤타페와 22-23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이강인은 동점골과 쐐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대 1 승리에 엄청난 기여를 하였다. 이강인은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펼쳤다. 특히나 두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헤타페의 코너킥 상황에서 역습을 통해 넣었는데 70m 가깝게 단독 드리블을 질주한 후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의 기록을 보면 이강인은 3개의 슈팅과 2개의 유효 슈팅, 2개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65차례 볼 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75%를 기록했다. 2차례 드리블 돌파와 5개의 크로스를 올린 이강인은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자연스럽게 평점도.. 더보기
마침내 EPL 통산 100호골 금자탑! 아시아 최초!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골로 인해 손흥민선수는 EPL 통산 100호 골을 넣게 되었으며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인 기록을 쓰게 되었다. EPL 30년 역사에서 손흥민을 포함해 34명만이 기록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아시아 선수, 특히 한국 선수들이 그들도 할 수 있다고 믿기를 바란다”며 “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아시아 선수가 EPL에서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넣은 첫 아시아 선수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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