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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르츠, 드디어 리버풀 입단 완료!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바이어 레버쿠젠으로부터 비르츠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이는 한화로 약 2371억 원에 가깝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이며 이전 기록은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때 쓴 1억 2100만 파운드이다. 이적을 마친 비르츠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드디어 완성됐다. 오랫동안 기다렸기에 정말 기쁘다"라며 리버풀 입단 소감을 드러냈다. 또한 "내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에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세계 3대 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에 가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생각에는 리버풀이 그중 하나였다. 리버풀에서.. 더보기
멈추지 않는 호날두의 행진! 포르투갈 결승 진출!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24-25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포르투갈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호날두다. 이번 대회에서만 7번째 골을 기록을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A매치 최다골 기록인 136골에 한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137골을 달성한 호날두는 40세가 되었음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자신의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날 비르츠의 선제골로 대회 첫 우승을 노렸던 독일은 포루투갈의 콘세이상이 엄청난 중거리 슛을 터트리며 동점골을 허용했고 앞서 말했듯이 호날두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했다. 특히나 자국에서 열리는 경기였기 때문에 아쉬움은 두 배가 되었다. .. 더보기
설영우, 즈베즈다 세르비아 리그 8연패 달성! 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4-25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즈베즈다가 OFK 베오그라드를 3-1로 격파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에 뒤를 이어 두 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대한민국의 설영우 선수이다.   설영우는 지난해 6월 K리그 울산현대를 떠나 세르비아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수페르리가 24경기에서 6골 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즈베즈다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6골 6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즈베즈다는 개막 30경기 무패 행진. 28승2무 승점 86점을 기록한 즈베즈다는 7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 더보기
대한민국 여자 축구팀, 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 패배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콜롬비아에 전반 연속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졌다. 여자 대표팀의 네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다. 이들의 월드컵 첫 경기는 늘 고통이었다. 이날 또 한 번 그 아픔이 이어졌으며 에이스 지소연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소연은 대한민국 남녀를 통틀어 A매치에서 최다 출전(146경기), 최다골(67골)을 기록중인 세계가 인정하는 레전드다. 한편 오늘 경기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도 탄생했다. 후반 33분 최유리와 교체되어 출전한 유진 페어는 A매치 데뷔전이자 월드컵 첫 출전이였다. FIFA에 따르면 2007년생 페어는 16세 26일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출.. 더보기
잉글랜드, 여자 유로 2022 첫 우승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여자 유로 2022 결승전에서 잉글랜드가 독일과의 연장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하며 처음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전까지 2번의 결승 진출을 했었다. 1984 대회와 2009년 대회였다. 하지만 두 번의 대회 다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번엔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럽 최강 독일을 상대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잉글랜드는 독일과 27번을 맞붙었지만 단 2번 밖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조국에서 열린 대회이기에 영국 국민들은 열띤 응원을 대회 모든 경기에서 펼쳤다. 또한 이날 결승전은 남녀 유로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다관중인 8만 7192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트라팔가 광.. 더보기
또 또 또 기록 달성!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잘츠부르크를 7-1로 크게 이겼다.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기며 아모른직다를 시전 하였던 잘츠부르크였지만 거함 뮌헨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 날 경기에서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가 초반부터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다. 전반 12분에 PK를 이끌어내 선취골을 작렬시켰으며 21분에도 직접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성공을 시켰다. 또한 2분도 안지난 23분에 골키퍼를 제치고 자신의 경기 3번째 골,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조'는 "레반도프스키가 2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한 것은 UCL 역사상 가장 빠르게 해트트.. 더보기
21년 만에 탈락, 무너진 자존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적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맛보게 되었다. 9일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에서 3대 0 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 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E조 3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를 했다. 이로써 2000-2001 시즌 이후로 21년 만에 탈락을 했다.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의 전설이였던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PSG) 으로 떠나면서 팀의 중심점을 잃고 조금씩 무너지더니 이번 시즌 처참히 무너져 버린 바르셀로나이다. 또다른 레전드인 사비를 감독으로 데려오면서 반전을 이루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던 탓일까 팀을 16강에 올려놓지는 못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비 감독은 .. 더보기
UCL 16강 진출팀 확정 오늘 새벽 열린 2021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조별경기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16개의 팀이 가려졌습니다. 일찌감치 확정을 지으며 로테이션을 돌린 팀이 있는 반면에 종료 휘슬이 불기전까지 치열했던 경기도 있었습니다. B조에 속한 레알마드리드, 묀헨 글라트바흐, 인테르 3팀이 대표적이였습니다. 레알과 묀헨 경기에서 2대0으로 레알이 승리를 거두며 다른 경기장에서 펼쳐진 인테르의 결과에 따라 16강을 알 수 있었던 묀헨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자 라커룸을 들어가지도 않고 운동장에 모여 테블릿 PC 로 인테르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이후 인테르가 0대0 무승부를 거두자 16강을 확정지은 묀헨 선수들은 1977년 이후 처음으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올라갔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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