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 발표 15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트포트로 부터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FA로 넘어와 이적료는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7경기를 뛴 그는 자타공인 중원의 활력소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또한 토트넘 시절엔 'DESK' 라인 중 한 명으로 토트넘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선수이다. 하지만 그의 선수생활에 큰 변환점이 왔던게 지난 2021 유로 대회에서 핀란드와의 조별 경기중 심장마비 증세로 선수생활에 위기가 찾아왔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회복한 그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다. 21-22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인 맨유로 이적을 확정지은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은 최근 .. 더보기 따뜻한 원정길, 에릭센 대표팀 복귀 27일(한국시간)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은 특별한 선수의 특별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 주인공은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지난해 여름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축구선수로써 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수술과 재활에 성공하며 다시금 선수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브렌드포트로 이적을 성공하며 프로생활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도 복귀를 하며 인간승리의 기적을 전세계인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 에릭센은 벤치에서 시작하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팀은 전반에만 3실점을 허.. 더보기 돌아온 에이스, 인간승리 에릭센 지난 15일(한국시간) 덴마크축구협회는 이달 말 예정된 네덜란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며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국가대표 2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유로 2020 대회에서 조별리그 핀란드와의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에릭센은 5분간 심장이 멈춘 상태였으나 동료들과 경기장 안전요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 후 심장에 제세동기를 삽입을 하며 소속팀 인터밀란과의 계약을 세리에 A의 규정으로 인해 해지하였다. 하지만 에릭센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의 브랜드포트와 단기계약을 맺으며 그라운드에 다시 복귀를 했다. 지난달 26일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끝냈으며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엔.. 더보기 FIFA 올해의 선수상 18일 (한국 기준) 스위스의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열렸다. 이 자리에서 FIFA 올해의 선수(남녀), 올해의 골키퍼(남녀), 올해의 감독(남녀),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FIFPro 월드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올해의 여자 특별상에서는 캐나다의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영광을 차지했고 남자 특별상에는 포루투갈의 호날두가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A매치 115골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인 109골을 넘어섰다. 골키퍼에는 파리 생제르망의크리스티아네 엔들레르와 챔스 우승의 일조를 한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가 수상을 했다. 작년 손흥민 선수가 수상한 푸스카스 상에는 팀 동료였던 에릭 라멜라가 수상을 했다. 그는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서 .. 더보기 5분간 죽은 남자의 고백 지난해 6월에 열린 유로 2020 대회에서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에릭센의 최신 근황이 알려졌다. 5일 덴마크의 'DR' 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축구를 하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내 심장은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이고, 예전의 몸 상태와 다르지 않다. 내 체력은 최고 상태다”라고 말했으며 “월드컵에서 뛰는 게 목표다. 아직 시간은 있다. 그때까지 다시 뛸 것이고, 증명할 것이다”라고 아직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식을 잃고난 뒤 빠른 조치로 인해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당시 인터밀란 소속이었던 에릭센은 세리에 A 규정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인터밀란과 에릭센은 합의를 통해 계약을 마무리했고, 팀을 떠났다. 에릭센은 포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