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버풀 10년만에 우승 28일(한국 기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리버풀의 2021~2022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22명의 키커가 나선 승부차기 현투 끝에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했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역대 잉글랜드 클럽 간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나온 가장 높은 점수다. 리버풀이 카라바오 컵 정상에 오른 건 11/12 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8회)를 누르고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됐다. 리버풀은 경기 전부터 삐걱거렸다. 선발 출전이 예상되었던 티아고가 경기 전 몸을 풀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선발 제외가 되었다. 그의 빈자리는 케이타가 대체되었으며 교체 명단엔 엘리엇이 자리를 대신했다. 경기는 정규시간 90분과 연장까지 양 팀 모두 빠.. 더보기 졸전 끝에 무승부 기록한 리버풀 리버풀은 14일(한국 기준) 열린 21-22 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홈에서 열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였다. 팽팽할것이라 예상했던 경기는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은 전반 24분경 아스날의 그라닉 자카의 공격성 짙은 파울이 퇴장으로 이어지면서 리버풀 쪽으로 많이 기울여졌다. 이후 점유율과 슈팅 갯수에서도 압도를 했다. 점유율을 무려 8대 2까지 가져가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전을 무승부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더욱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밀너를 빼고 커티스 존스를 투입해 공격에 집중을 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비뉴를 공격형 미드필더인 체임벌린과 교체를 시키면서 공격에 힘을 쏟았다. 시종일과 몰아붙이던 리버풀은 제 풀에 지친것인지 90분 동안 득점을 내지 못하였고 안방에서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였.. 더보기 [오피셜] 리버풀, 아스날과의 리그컵 연기 요청 지난 5일(한국 기준) 리버풀 구단은 리그컵 사무국에 7일 열리는 카라바오컵 4강전을 연기해달라고 공식적인 요청을 진행하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선수단 3명, 스태프 3명이 격리 중인 상태라고 알려졌다. 리버풀 구단은 "선수단을 포함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팀 훈련을 취소시켰다"라고 발표를 하였다. 지난 3일 열린 첼시와의 리그경기에서도 클롭 감독은 결장을 하며 수석코치가 대신 경기장에 모습을 비추었다. 과연 사무국에서 리버풀의 연기 요청을 받아 줄 수 있을지 리버풀 관계자들은 큰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다. 올해 리그컵(카라바오컵) 경기 일정은 6일 첼시와 토트넘, 7일 리버풀과 아스날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