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아스날 북런던더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빅매치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01:30 AM 북런던의 자존심 토트넘과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매치가 열립니다.

 

먼저 토트넘은 14년 3월 이후 아스날을 상대로 리그 에서는 홈 무패 기록을 이어 나가고있습니다. 지난 시즌 1승 1무를 기록하며 홈에서는 2대1로 승리를 거두었고 아스날 원정에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좋은 기세를 이번 시즌에도 이어나가길 원하는 토트넘은 현재 리그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6승 3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스날은 93년과 2010년 제외를 하면 리그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 연패는 기록 하지 않고있습니다. 허나 이것은 너무나 오래된 기록이기에 최근 기세가 좋은 토트넘을 상대하는 아스날은 이번 경기 부담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부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토트넘에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선수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서 제외가 됬으며 라멜라도 종아리 부상으로 제외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케인, 레길론, 비니시우스 선수는 복귀 예정으로 점쳐지고있습니다.

아스날에서는 수비수인 마르티넬리가 무릎 부상이며 이번 시즌 이적한 파티는 허벅지 부상이었지만 복귀가 예상됩니다.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 경기에서 머리를 다쳐 무리하게 출전을 안 할 수도 있지만 라이벌 전이니 만큰 출전을 감안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에 페페는 퇴장으로 인해 출전 불가입니다.

리그 9득점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

토트넘은 최근 기세가 좋은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해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이 되며 주중에 펼쳐진 유로파리그에서도 교체를 해주며 아스날전을 준비를 헀던 무리뉴 감독입니다. 케인 선수가 복귀를 할 지 안할 지는 모르지만 그 자리를 베일이나 베르바힌 선수가 잘 채워 나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스날은 최근 리그에서 5경기 2득점을 기록하며 무기력한 공격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대해 의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시에는 경질설이 더 대두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과연 아스날 선수들이 아르테타 감독의 자리를 지켜 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영국 '가디언' 에서 예상한 양팀 선발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