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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 그 자체! 원정길 대승 기록한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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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가 5-0 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6일(한국 기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이스타디우 조제 맨발 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 맨시티의 2021/2022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맨시티가 5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5분만에 마레즈가 선취골을 기록하고 16분엔 코너킥 기회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논스톱 슈팅을 골로 연결을 시켰다. 31분엔 마레즈가 필 포든에게 밀어준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43분엔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다시 한번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치며 여유 있게 라커룸으로 들어간 맨시티 선수들이었다.

 후반에도 경기는 맨시티가 압도를 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문을 갈랐던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은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인정이되 득점 취소가 되었지만 몇 분 지나지 않은 12분에 최근 가장 폼이 좋은 스털링이 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증명하였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스포르팅은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며 안방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1차전 대승으로 인해 8강에 청신호를 켰는 맨시티는 3월 10일에 16강 2차전을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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