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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맥 알리스터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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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로 이적을 한 맥 알리스터

 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 앨리스터를 영입했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여름 첫 영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을 지불했기 때문에 3,500만 파운드(약 570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예견된 영입이었고 리버풀로써는 필수적인 포지셔닝에 대한 영입이다. 등번호 10번을 주며 에이스의 역할 또한 기대하고 있다.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 맥 앨리스터는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아르헨티나)에서 프로 데뷔해 3년간 활약한 후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하였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메시의 호위무사라는 별명도 붙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당초 6000만 파운드(약 980억)라는 이적료가 발생할거라고 예상했지만 리버풀이 바이아웃 금액인 3500만 파운드(약 570억)에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중원 뎁스를 충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입단식 인터뷰에서 알리스터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 월드컵 우승 이후 더 많은 트로피를 갖고 싶어졌다. 리버풀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줄 클럽"이라며 "리버풀 같은 빅클럽에 있을 때 우승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돕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예고한 리버풀은 특히 중원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앞서 나비 케이타와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제임스 밀너가 계약 만료로 일제히 떠나면서 새 시즌에 활용할 자원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이다.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지 리버풀 팬들의 기대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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