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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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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4대 0 승리를 거두었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에서 열린 24-25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4-0으로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는 신성 야말을 필두로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사나이 하피냐, 그리고 여전히 월드클래스 폼을 보여주고 있는 레반도프스키가 쉴 틈 없이 도르트문트의 코벨 골키퍼를 괴롭혔다.

 

 역시나 전반 25분 세트피스상황에서 쿠바르시가 떨어뜨려준 볼을 하피냐가 재치 있게 건드리며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 후반전은 시작하자마자 나온 레반도프스키의 헤딩골과 66분에 역습 상황에서 한번 더 기회를 잡으며 경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않고 77분에 신성 야말이 마지막 골을 기록하며 선발로 나온 바르셀로나의 세명의 공격수 모두 골을 기록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 이후 멀티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가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으며 대회 11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2위를 기록하고 있고 1위는 같은 팀 동료인 하피냐가 가지고 있다. 이처럼 득점왕에서도 안방싸움이 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현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양 팀의 8강 2차전은 오는 16일 새벽 4시에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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