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나는 레전드에게 받치는 클롭의 헌사 2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의 주장이었던 조던 헨더슨이 팀을 떠나 알 에티파크로 향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28일엔 감독인 클롭이 주장을 향한 헌사 영상이 올라왔다. 다음은 클롭이 영상에서 이야기한 내용이다. 나의 주장에게. 네가 우리를 그리워할 것을 알아. 하지만 이것이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단지 (잠시의) 작별일 뿐이야. 행운을 빈다. 너도 우리의 행운을 빌 것이고, 우리 역시 너의 행운을 빌 거야. 우리는 너의 소식을 팔로우할 것이고, 너 역시 우리의 소식을 팔로우하겠지. 내가 처음 온 뒤 말했을 거야 인생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야 되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우리는 그렇게 했고, 함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었어. 우리.. 더보기 주장과 아쉬운 이별을 택한 리버풀!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알 이티파크는 리버풀과 헨더슨 영입에 합의를 했다. 3년 계약이다. 제라드 감독이 있는 알 이티파크로 가게 됐다"라고 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외쳤다. 또한 영국의 공영방송 'BBC'도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알 이티파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레전드였던 제라드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며 영입 1순위로 리버풀의 현 주장인 헨더슨을 꼽았다. 헨더슨은 리버풀에 입단 한 이후로 제라드의 역할을 배우며 일찌감치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제라드가 떠난 후 리버풀을 무려 12년 동안 이끌며 중원을 책임졌다. 또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리버풀의 부활에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UEFA 챔피.. 더보기 리버풀, 드디어 제라드의 후계자 찾았다! 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 이어 소보슬러이를 데려왔다. 올여름 2번째 영입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방출 조항이었던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다. 등번호는 8번이다. 17-18시즌 오스트리아 리퍼링에서 데뷔한 이후 다음 시즌 바로 잘츠부르크로 이적을 했다. 해당 시즌 팀을 바로 우승으로 이끈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으며 21-22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다. 이적 후 두 시즌 연속 DFB포칼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프로데뷔 이후 매년 우승컵을 챙기는 특이한 프로필도 자랑한다. 2000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우상이었던 주장에서 감독으로 그리고 재회 지난 7일(한국 기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아스톤 빌라 구단 홈페이지에 쿠티뉴에 대해 21-22 남은 시즌에 대해서 단기 임대를 계약했으며 완전 이적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쿠티뉴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하게 되었으며 리버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라드와는 감독과 선수, 사제지간으로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뛰던 시절 201경기 54골 45 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52경기 41골 37 도움을 터뜨린 바 있다.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2018년 바르셀로나로 1억 3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팀을 옮겼던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서서히 입지를 잃어갔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쿠티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더보기 안필드로 돌아오는 캡틴 오는 12일 0시(한국시간)에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가장 눈에 띄는 매치업이 펼쳐진다.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다. 순위를 봤을 땐 고개를 갸우뚱 할 수 있지만 내용을 보게 된다면 달라진다.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제라드가 감독이 되어서, 그것도 다른팀의 감독으로 안필드에 들어서게 된다. 현역 시절 '리버풀 심장'이었던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에서만 710경기를 뛰었으며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리버풀 흥망성쇠를 같이 했다. 비록 EPL 우승 경험은 없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는 들어올렸다. LA 갤럭시에서 은퇴를 하고 리버풀에 돌아와 유스팀 감독을 맡고 2018 스코틀랜드의 명문팀이였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